




长袜子皮皮 말괄량이 삐삐
어린시절 제게 정말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추억 속의 <말괄량이 삐삐>입니다. 사실 삐삐는 어릴 적에 책보다는 먼저 tv 드라마로 접했기 때문에 책으로 원작이 있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었지요. 나중에 좀 자라서야 비로서 책으로 다시 읽게 되었지만, 너무 환상적이었던 드라마 속의 삐삐나 토미, 아니카의 이미지가 워낙 강하게 남아서인지 늘 책 속의 글과 드라마 속의 모습이 같이 연상이 되네요. . (심지어 삐삐역를 맡은 그 성우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웽웽대는 듯한..^^;;)
삐삐 시리즈를 제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일 때 밤마다 머리맡에서 읽어주었는데, 그때마다 키득거리던 아이의 웃음을 들으며 좋은 책이 전해주는 즐거움과 유쾌함은 세월이 변해도, 또 세대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느꼈었답니다.
세대를 건너 즐거움을 안겨준 삐삐의 이야기를 중국어로 한번 읽어 보세요. 중국어로 읽는 맛은 또다르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말괄량이 삐삐는 총 4권 병음판입니다. 컬러 삽화입니다. 기존에 소개해드린 《长袜子皮皮 말괄량이 삐삐》 와 동일한 책이에요. 책 읽기 순서는 노란책- 청녹색- 빨간색- 연두색 순서입니다. 두 판본 모두 스웨덴어 전문 번역가이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전 작품을 번역한 李之义 선생의 번역본입니다. 말괄량이 삐삐는 2009년 초판 이후 이제까지 무려 44차례나 인쇄가 되었어요. 병음 필요없이 읽으실 분은 앞에 소개해 드린 단행본으로, 병음이 필요하고 조금 크고 넓은 활자로 여유있는 읽기가 필요하신 분은 병음판 4종으로 구매해 읽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문장은 일부 다듬어진 부분이 있긴 하나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4종 목록] 《长袜子皮皮和警察玩游戏》 《长袜子皮皮打败大力士》 《长袜子皮皮想当海盗》 《长袜子皮皮教训鲨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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