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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房子 (초가 교실)
 상품코드 201212030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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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원산지 中国少年儿童出版社
 작가 曹文轩
 책형태 페이퍼북 ㅣ 145*215 mmㅣ 295쪽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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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房子 (초가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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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一章 秃鹤
  1
秃鹤与桑桑从一年级开始,一直到六年级,都是同班同学。
秃鹤应该叫陆鹤,但因为他是一个十足的小秃子,油麻地的孩子,就都叫他为秃鹤。秃鹤所在的那个小村子,是个种了许多枫树的小村子。每到秋后,那枫树一树一树地红起来,红得很耐看。但这个村子里,却有许多秃子。他们一个一个地光着头,从那么好看的枫树下走,就吸引了油麻地小学的老师们停住脚步,在一旁静静地看。那些秃顶在枫树下,微微泛着红光。在枫叶密集处偶尔有些空隙,那边有人走过时,就会一闪一闪地亮,像沙里的瓷片。那些把手插在裤兜里或双臂交叉着放在胸前的老师们,看着看着,就笑了起来,也不知道是什么意思。
秃鹤已许多次看到这种笑了。
但在桑桑的记忆里,秃鹤在读三年级之前,似乎一直不在意他的秃头。这或许是因为他们村也不光就他一个人是



秃子,又或许是因为秃鹤还太小,想不起来自己该在意自己是个秃子。秃鹤一直生活得很快活。有人叫他秃鹤,他会很高兴地答应的,仿佛他本来就叫秃鹤,而不叫陆鹤。
秃鹤的秃,是很地道的。他用长长的好看的脖子,支撑起那么一颗光溜溜的脑袋。这颗脑袋绝无一丝瘢痕,光滑得竟然那么均匀。阳光下,这颗脑袋像打了蜡一般亮,让他的同学们无端地想起,夜里它也会亮的。由于秃成这样,孩子们就会常常出神地去看,并会在心里生出要用手指头蘸一点唾沫去轻轻摩挲它一下的欲望。事实上,秃鹤的头,是经常被人抚摸的。后来,秃鹤发现了孩子们喜欢摸他的头,就把自己的头看得珍贵了,不再由着他们想摸就摸了。如果有人偷偷摸了他的头,他就会立即掉过头去判断。见是一个比他弱小的,他就会追过去让那个人在后背上吃一拳;见是一个比他有力的,他就会骂一声。有人一定要摸,那也可以,但得付秃鹤一点东西:要么是一块糖,要么是将橡皮或铅笔借他用半天。桑桑用一根断了的格尺,就换得了两次抚摸。那时,秃鹤将头很乖巧地低下来,放在了桑桑的眼前。桑桑伸出手去摸着,秃鹤就会数道:“一回了……”桑桑觉得秃鹤的头很光滑,跟他在河边摸一块被水冲洗了无数年的鹅卵石时的感觉差不多。
秃鹤读三年级时,偶然地,好像是在一个早晨,他对自己的秃头在意起来了。秃鹤的头现在碰不得了。谁碰,他就跟谁急眼,就跟谁玩命。人再喊他秃鹤,他就不再答应了。并且,谁也不能再用东西换得一摸。油麻地的屠夫丁四见秃鹤眼馋地看他肉案上的肉,就用刀切下足有两斤重的一块,用刀尖戳了一个洞,穿了一截草绳,然后高高地举在秃鹤眼前:“让我摸一下你的头,这块肉就归你。”说着,就要伸出油腻的手来。秃鹤说:“你先把肉给我。”丁四说:“先让我摸,然后再把肉给你。”秃鹤说:“不,先把肉给我。”丁四等到将门口几个正在闲聊的人招呼过来后,就将肉给了秃鹤。秃鹤看了看那块肉——那真是一块好肉!但秃鹤用力向门外一甩,将那块肉甩到满是灰土的路上,然后拔腿就跑。丁四抓了杀猪刀追出来。秃鹤跑了一阵却不再跑了。他从地上抓起一块砖头,转过身来,咬牙切齿地面对着抓着锋利刀子的丁四。丁四竟不敢再向前一步,将刀子在空中挥舞了两下,说了一声“小秃子”,转身走了。
秃鹤不再快活了。
那天下大雨,秃鹤没打雨伞就上学来了。天虽下雨,但天色并不暗。因此,在银色的雨幕里,秃鹤的头就分外亮。同打一把红油纸伞的纸月与香椿,就闪在了道旁,让秃鹤走过去。秃鹤感觉到了,这两个女孩的眼睛正在那把红油纸伞下注视着他的头。他从她们身边走了过去。当他转过身来看她们时,他所见到的情景是两个女孩正用手捂住嘴,遮掩着笑。秃鹤低着头往学校走去。但他没有走进教室,而是走到了河边那片竹林里。
雨沙沙沙地打在竹叶上,然后从缝隙中滴落到他的秃头上。他用手摸了摸头,一脸沮丧地朝河上望着。水面上,两三只羽毛丰满的鸭子,正在雨中游着,一副很快乐的样子。
秃鹤捡起一块瓦片,砸了过去,惊得那几只鸭子拍着翅膀往远处游去。秃鹤又接二连三地砸出去六七块瓦片,直到他的瓦片再也惊动不了那几只鸭子,他才罢手。他感到有点凉了,但直到上完一节课,他才走向教室。
晚上回到家,他对父亲说:“我不上学了。”
  “有人欺负人了?”


 【이전에 판매하던 판본과 다른 '22년 8월부터 입고된 판본이며, 독일 삽화가의 그림이 포함된 책입니다. 】


草房子
초가 교실

 

<城南旧事 (북경의 지난 날들)>에 이어 소개해드리는 이 작품은 중국의 아동소설작가 曹文轩의 대표작입니다. 1997년에  출간되어 한 출판사에서 동일한 판본으로 지금까지 28번이나 재판이 찍혔을 정도로 많이 읽혀진 아동소설이기도 합니다. 안데르센 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고,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상상의 초가 교실>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이 되어 출간되었었어요. 지금은 절판된 듯 싶은데..  우리나라 번역제목만 보면 뭔가 상상력이 나래를 펴는 초가 교실의 이야기인가 살짝 오해를 할 수도 있지만, '상상'은 이 작품 속 주인공 남자아이의 이름입니다. 桑桑을 그래도 한자 그대로 옮겨적다보니 그렇게 된거 같네요. ^^;;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1960년대무렵이랍니다. 작품명 그대로 초가가 즐비했던 시절이었겠지요? 이 작품의 주요배경이 되는 장소가 바로 초가로 지어진 초등학교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성장해가는 개구장이 남학생 桑桑의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중국이라는 공간적 제약과 1960년대라는 시대적 제약이 어쩌면 한국에 사는 우리가, 2000년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공감하기에는 뭔지 모를 벽처럼 다가올 수도 있겠다 싶으실 수도 있지만, 그런 염려는 하지 마세요. ^^ 아마 책을 읽는 내내 공간적 시대적 제약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거예요.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서 짠~하게 밀려오는 감동과 함께 아! 인생은 다 그런거야... 하며 웃음도 짓게 합니다. 

삽화도 없이 빼곡하게 쓰여진 글자로 300페이지 가까이 되는지라 맘먹고 읽으셔야 할거예요. 하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쉽게 내려놓지는 못할듯 싶네요. ^^

위쪽에 문장 올려놨으니 문장의 난이도 가늠해보시고, 구입 결정하세요. ^^

 

[참고로, 曹文轩의 <초가교실>을 읽은 뒤에 필이 퐉! 꼽히시는 분들은 이어서 <红瓦(빨간기와)>와 <黑瓦(까망기와)> 차례로 읽으시면 좋아요. ^^ <빨간기와>는 중학교 이야기, <까망기와>는 고등학교 이야기랍니다. 시대적으로 문화대혁명시기라는 문화적 배경이 깔려 있는 문학작품들이긴 하지만, 그 시기의 역사를 직설적으로 표현하기보다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어서 큰 이질감은 없긴 한데, 문화대혁명이라는 시대적 배경지식이 전혀 없다면 조금 낯설수도 있을거 같네요.  <빨간기와>나 <까망기와>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게시판에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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