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弗洛伊德与为什么鸭
프로이트와 '왜에?' 오리
제목 속의 为什么鸭는 중국어의 동음이의어(呀/鸭)를 활용한 아주 재치 있는 언어 유희입니다. 중국어에서 문장 끝에 붙는 감탄사 呀(ya)는 鸭(yā/오리)와 발음이 같고, 종종 귀엽고 애교 섞인 말투를 낼 때 사용됩니다. 호기심 많은 아기 오리의 성격을 드러내기 위해 짧은 '왜?'보다는 '왜에?'하고 늘어지는 소리로 번역해서 아기 오리의 꽥꽤 울음소리와 겹치는 느낌을 줬어요.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5개의 소챕터와 한 개의 정리글로 되어 있습니다. 챕터 하나는 3-4쪽 가량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다시피 장르는 심리학입니다.
모든 문장이 말풍선에 대화체로 되어 있습니다. 초급 후반 레벨에서 고급 레벨까지 두루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프로이트’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우연히 오리알을 품게 되고, 그 알에서 태어난 아기 오리는 늘 “왜에?”라고 묻는 아이입니다. 유치원에서 겪는 일들과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질문과 고민을 엄마 고양이와 나누는 이야기가 이 책의 중심입니다.
대화체로 가볍게 심리학을 읽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