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决定给自己一点时间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慢一点也没关系，我决定给自己一点时间。

 “조금 느려도 괜찮아, 나는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번쯤 멈춰 서고 싶었던 우리에게, 이 책이 조용히 말을 걸어옵니다.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는 국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인 오리여인이 2020년에 출간한 에세이로, 중국에서는 2022년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SNS에서 수많은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사랑받아온 작가는,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내는 감정과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냅니다. 타인보다 조금 느려도 괜찮다고, 지금 이 순간도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다고, 우리 자신을 다독이며 안아줄 수 있도록 이야기를 건넵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전하지요.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담긴 글들은 때로는 오랜 친구의 위로처럼, 때로는 스스로에게 건네는 속삭임처럼 마음에 스며듭니다. 지금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면 아마 그 시작은 이 책 한 권이 되어줄지도 모르겠네요. ^^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짧은 소챕터로 이루어져 있어요.
우리의 일상 속에 있을 법한 소소한 순간들을 담고 있어서, 천천히 쉬어가는 마음으로 읽기 딱 좋답니다.

문장의 난이도는 함께 올려드린 본문 이미지를 참고하셔서 직접 가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