这些人,那些事 (그 사람들, 그때의 일들)

제조사/원산지 译林出版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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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吴念真
책형태 페이퍼북 ㅣ 150*210 mmㅣ 203쪽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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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些人,那些事

그 사람들, 그때의 일들

 

吴念真 우녠전, 아마 작가의 이름은 많이 낯설 수 있어요. <悲情城市 비정성시> 영화는 많이 아실 텐데 연출을 했고, '24년 출간된 <비정성시> 각본집을 주톈원과 함께 쓰기도 했습니다. 에드워드 양의 영화 <一 一>(하나 그리고 둘)에서 주인공 NJ를 맡은 배우이기도 하고요. 타이완의 영화 각본가이자 배우이자 감독이기도 합니다. <비정성시> 각본집을 읽다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읽게 된 《这些人,那些事》(그 사람들, 그때의 일들)입니다.  

이 작품은 우녠전이 59세에 쓴 에세이(2011년)로 자신의 삶을 스쳐간 수많은 사람 속에 기억하고 싶은 사람과 일에 관한 글이 실려 있습니다. 가족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실려 있는데 특히 자살한 남동생의 이야기가 담긴 글 <遗书>는 마음이 몹시 찡했고, <琵琶鼠>(비파 물고기>는 울림도 컸어요.  문장은 대체로 평이한 편이고 모든 글이 아주 맛깔스럽고 좋아요. 때론 유머스럽고 때론 촌철살인도 있고요. 사람들과 일들이 얽혀 빚어낸 갖가지 이야기가 아마 그의 작품 세계에 많이 담기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어요. 또 작품을 하는 동안 겪었던 일들은 에피소드처럼 흥미진진하기도 했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마다 4~10개가량의 소챕터 글이 실려 있어요. 책에는 <记忆>(기억)이라는 제목의 별책이 포함되어 있어요. 작가의 지인들이 쓴 글과 그의 활동이 담긴 사진 등이 담겨 있습니다. 

문장 난이도는 올려드린 본문 읽어보시고 직접 가늠해 보세요.